춘삼월이면 우리 한국냉난방기술협회가 무척 바빠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모처럼 출석해 보니 제가 생활고에 시달려 접속을 중단했을 때와 변한게 없네요.

사업이든 개인적인 일이든 계획대로 척척 진행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우리는 경험으로 다양한 장애가 발생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협회의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지 못한 사연을 함께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인생을 협회에 건 회원도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던지, 돌파할 아이디어를 제공하던지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20여년 만에 가장 혹독한 환경에 처한 관계로 아직도 궁핍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협회가 어려우면 힘을 합쳐서 극복해야 한다는 것은 압니다.

아직 시간이 다가오지 않은 것인지, 다른 어려움이 생긴 것인지 알고 싶네요.